■ 지리산 연하봉 가는 길, 돌틈에서 만난 [나도하수오]. 산여뀌인가, 도감에서 본 적이 있는 [닭의덩굴]인가...하고 사진 찍고 무심히 지나쳤는데, 와서 찾아보니 [나도하수오]이다. 윗부분은 덩굴성이고 가지를 치며 밑부분은 나무질이라 초본인지 목본인지... 꽃은 흰색으로 잎겨드랑이나 줄기 끝에서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하수오는 아니지만 하수오나 적하수오 못지 않게 약효가 좋다고 해서 [니도하수오]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국내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이고 희귀식물이라고 한다.
▲ 2016. 8. 18.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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