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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영남알프스

신불산(1,159m) : 가천리 불승사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16. 2. 1.

* 눈꽃과 얼음꽃으로 가득한 雪國, 겨울 山頂

 

① 불승사 위 건암사 - 등산로 - 계곡 건너 오른쪽 지능선 - 자수정동굴 쪽 능선에 합류

② 전망바위 - 칼바위 등 암릉구간 우회 - 신불산 - 신불재 - 대피소 - 계곡길 - 원점회귀

 

 

 

△ 가천리를 지나 불승사로 향하는 길, 멀리 보이는 삼봉능선 암릉구간이 반짝인다. 아! 눈이 쌓였구나.

 

 

△ 800고지 정도부터일까. 설국이다.

 

 

△ 불승사 갈림길 오른쪽 공터에 주차를 하고,

 

 

 

△ 가천저수지

 

 

 

△ 건암사로 오르는 길 입구, 울 표지기

 

 

△ 저기가 등산로 입구다.

 

 

 

△ 입구 오른쪽 아래 <건암사>

 

 

 △ 삼봉능선 갈림길. 원래 산행계획은 삼봉능선으로 오르기로 했지만, 저렇게 눈이 많이 왔으니, 암릉구간이 위험하겠다 싶어 계획을 급 수정! 계곡길을 거쳐 신불재로 올랐다가 되짚어 오기로 한다.

 

 

 

△ 자칭 이도사란 분이 그려놓은 신불산 개념도

 

 

  

 

△ 계곡을 건너 왼쪽으로 올라가면 신불재로 이어지는 길인데, 우리는 오른쪽으로 보이는 지능선을 따라 올라보기로 했다.

 

 

△ 처음 만나는 무덤에서 왼쪽으로 가면 너덜길이 나오는데, 되돌아 나와 무덤에서 바로 오르는 지능선 길을 택했다.

 

 

 

 

 

 

△ 갑자기 주위가 반짝인다 싶었다.

 

 

△ 루돌프 뿔처럼 나뭇가지를 감싸고 있는 얼음 유리들

 

 

 

 

 

 

 

 

 

 

 

 

 

 

△ 그야말로 장관들이다. 입이 다물어 지질 않는다.

 

 

 

 

 

 

 

 

△ 간월산과 천길바위

 

 

△ 멋있어서 얼른 달려가고 싶지만...암릉구간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여차~하는 날에는 아차~할 것이니.

 

 

 

 

△ 사진은 뇌리에 찍혀진 숱하고 강렬한 인상의 극히 일부분을 객관적으로 남기는 것이 불과함을...

 

 

 

 

△ 암릉 우회로(왼쪽). 눈이 없으면 당연히 오른쪽으로 갔겠지?

 

 

△ 눈 맞아 생 나뭇가지가 부러진 모습이 간간이 보인다.

 

 

△ 그냥 올라서면 아무 것도 아닌데, 아이젠을 신어도 만만치 않은 바윗길

 

 

 

 

 

 

 

 

 

 

 

 

△ 우리가 지나 온 길을 되돌아 보며,

 

 

 

 

 

 

 

 

△ 나뭇가지의 비가 어는 동안 눈이 내리면서 같이 얼어 붙었을까...

 

 

 

 

△ 눈이 날리면서 그대로 얼어 붙었을까...

 

 

△ 깃털처럼 날리던 눈에 그대로 얼어 붙었을까...

 

 

△ 칼바위에서 또 다시 우회한다.

 

 

 

 

△ 삼봉능선

 

 

 

 

 

 

△ 신불평원과 영축산, 오른쪽으로 함박등과 죽바우등까지.

 

 

 

 

 

 

 

 

 

 

△ 영축라인의 그림 같은 모습

 

 

 

 

 

 

△ 로프에도 눈 눈썹이!

 

 

 

 

△ 신불재를 향해 내려선다.

 

 

△ 신불재에서 곡으로 이어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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