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금선폭포 입구 : 내장산 국립공원 주차장 기점

* 2015. 11. 7.(토)   소.원.하던 내장산 단풍을 만나기 위한 雨中 山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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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아침까지도 그칠 기미가 없어 산행은 포기하고, 내장사까지 구경삼아 가보자 하고 나선 길. 한적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주차장은 벌써 대형차량과 승용차들로 붐빈다. 어케 된 일이여~?

 

 

△ 소문대로 단풍은 그지 없이 곱다.

 

 

△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집단시설지구에 내린 후 내장사까지 간다는 순환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보기로 했다. 야시장처럼 늘어선 각종 먹거리 장터를 지나간다.

 

 

 

 

 

 

 

 

 

 

△ 이렇게 비바람이 치는데도 이 정도의 사람들이니, 평소에는 얼마나 많을 지...

 

 

 

 

 

 

△ 내장사 입구

 

 

 

 

 

 

△ 내장사 경내. 대웅전 앞 단풍나무는 유독 붉은 빛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 내장사에서 금선폭포로 향하는 길, 산비탈에 서 있는 멋진 나무

 

 

 

 

 

 

 

 

 

 

△ [태백제비꽃]. 이 가을에 어찌된 일?

 

 

△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신선봉, 오른쪽 계곡을 건너면 [금선폭포]라는데 금선폭포 가는 길은 낙석위험지역이라 통제구간이란다. 여기서 발길을 돌린다.

 

 

 

 

△ 다시 내장사로.

 

 

 

 

 

 

 

 

△ [단풍나무]와 [은행잎]이 섞여 더 예쁜 모습

 

 

 

 

△ 내장사 일주문. 울퉁불퉁한 나무를 그대로 기둥으로 써 더욱 눈길을 끈다.

 

 

 

 

△ 다시 주차장. 비가 그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