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도 잎도 큼지막하니 포스가 느껴지는 [태백제비꽃]
민둥뫼제비꽃과 비슷해 보이지만, 몸체에 털이 없고, 잎이 둥글지 않고 삼각에 가까운 뾰족한 형이다. 가장자리에 다소 안쪽으로 꼬부라진 톱니가 있다. 잎 사이에서 긴 화경이 나와 그 끝에 꽃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잎은 5개이고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꽃잎도 5개이다. 잎의 측맥이 대부분 잎의 거치(톱니)가 있는 가장자리까지 닿아 있으며..잎이 살짝 주름져 있는 특징이 있다.
(2014. 5. 4. 거리마을→배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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