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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와 잎에서 누린내가 나기 때문에 이름이 <누리장나무>. 잎의 모양이나 가지 생김새는 오동나무와 비슷하고, 냄새가 난다 하여 <취오동(臭梧棟)>이라고도 한다. 수술 끝에 달린 보라색 꽃밥이 매력적이며, 다섯 개로 깊게 갈라진 붉은색 꽃받침은 흰 꽃잎과 대조적이어서 꽃을 더욱 아름답게 보이게 한다(2008.8.2. 철마산 부근)
▲ 꽃이 지고 열매가 맺기 전의 모습(2011. 8. 21. 영축산 아래, 청수좌골)
▲ 누리장나무의 열매(2010.10.17. 고성 구절산 폭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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