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4.(토)/2007.9.26.(수)/2007.10.7.(일)
"신불 공룡능선을 가슴에 담다" 정금8정(신불정)
신불산(神佛山) : 신령님이 불도를 닦는 산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고,사람이 곤경에 처했을 때 도와주는 산으로 알려짐
* 등억온천단지 - 간월산장 - 홍류폭포쪽 - 공룡능선(칼바위) - 정상 - 원점회귀
"우리는 자랑스러운 피켓 앞에 정금조응의 무궁한 산행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신불산 정상석>
* 등억온천단지 - 간월산장 - 험로 - 정상 - 칼바위 - 홍류폭포 - 간월산장
영남알프스 신불산 2번째 산행. 간월산장 주차, 손가락 장갑 하나씩 사서 끼고 홍류폭포 쪽으로 진행. 내려오는 길에 보기로 하고 미리 정했던 험로쪽으로 진행. 거의 개척 산행.
정상 표지석 촬영하고, 돌아나와 예전 점심 먹었던 곳을 찾았으나 벌써 선점. 조금 더 내려오니 더 멋진 곳. 조망 일품인 곳에서 올라왔던 길 더듬어보며 점심. 아무래도 왼쪽길을 놓쳐 예정하지 않았던 길로 오른 듯하다.
재시도 하는 칼바위 능선. 이번에는 발의 쥐 대신에 등이 결린다. 아마도 의식하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긴장한 모양. 칼바위 와서는 안되겠는지 코스장이 바위 바로 아래 서있다. 아득한 아래 대신 낯익은 얼굴 보니 마음이 한결..무사히 통과.
홍류폭포와 자수정동굴 갈림길. 홍류폭포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시간도 늦고 해서 폭포는 생략하기로 했는데 가다보니 목재 데크로 정비한 길이 예사롭지 않다 했더니 폭포로 내려와버렸다.
* 신불산 정상석 * 정상 약간 아래쪽의 정상석?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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