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금19정1 [1,354] 영축산(1,081): 통도사 반야암 기점 * 2024. 5. 26.(일) 너덜지대 험로로 내려오는 길, 등에 진득이 배이는 땀, 이 맛에 산행을 하는 거지. ① 양산 통도사 반야암 - 신선봉/반야정/정금19정 - 영축산② 천정삼거리 - (왼쪽) - 너덜지대(험로) - 비로암 - 도로 - 극락암 앞 숲길- 반야암 ■ 이래저래 몸이 고단했던 한 주, 토요일도 바빴던 탓에 100대 명산은 잠시 미루고, 그리웠던 영알의 품에 들어선다. 햇볕이 뜨거워지는 이즈음은 녹음이 짙은 반야암 능선이 최고지. 반야정/정금19정에 들러 멋진 소나무 보고, 영축산에 올랐다 되짚어 올 생각이었는데, 막상 영축산 정상에 도착하고 보니 아쉬워서 함박재~백운암 코스로 가볼까 하다가 오랫만에 험로인 너덜지대로 비로암으로 내려왔다. 덕분에 하얀 꽃이 화사한 꼬리말발도리, .. 2024.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