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이라 하기엔 모습이 조금 기괴한 느낌을 주는데, 숲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부생식물이다. 전체가 우유와 물을 섞어 얼린 것 같은 빛이고, 수정처럼 맑다고 붙여진 이름인데, 암술이 노란빛을 띠는 [수정난풀]과는 달리, 암술이 청색빛을 띠는 것은 [나도수정초]이다. 잎은 비늘처럼 생겼으며, 자세히 들여다 보면 나름 꽃 같은 느낌이 있다.
또 하나, 수정난풀은 7~9월에 꽃이 피고, 나도수정초는 5~7월에 핀다.
(2018. 6. 3. 영축산)
■ 꽃이라 하기엔 모습이 조금 기괴한 느낌을 주는데, 숲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부생식물이다. 전체가 우유와 물을 섞어 얼린 것 같은 빛이고, 수정처럼 맑다고 붙여진 이름인데, 암술이 노란빛을 띠는 [수정난풀]과는 달리, 암술이 청색빛을 띠는 것은 [나도수정초]이다. 잎은 비늘처럼 생겼으며, 자세히 들여다 보면 나름 꽃 같은 느낌이 있다.
또 하나, 수정난풀은 7~9월에 꽃이 피고, 나도수정초는 5~7월에 핀다.
(2018. 6. 3. 영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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