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 중에서 꽃모양이 특이하다. 사진은 아직 꽃이 피기 전의 꽃봉오리인데, 엉겅퀴꽃처럼 가시 사이로 은빛의 꽃이 핀다. 잎은 뒷면이 희고, 줄기 아래로 내려갈수록 크기가 커진다. 잎을 찧어서 떡을 해먹는데 이를 수리떡이라 한다. 단오날을 수릿날이라고도 하는데 그날 해먹는 떡이 수리취떡이란다. 수리취로 떡을 해먹는 날이라서 수릿날인지 수릿날에 해먹는 떡이라고 해서 수리취떡인지...(2014. 8. 14. 지리산)
▲ 2016. 8. 17.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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