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층층나무>. 높이 20m 에 달하게 자라며 수피는 회갈색으로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가지는 층층이 윤생하여 달려 수평으로 퍼지는데,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뾰족하다.
식물도감에서 본 <말채나무>라고 생각했는데, 이 둘은 구별하기가 쉽지 않지만 대개 잎의 측맥수로 구분한다. <층층나무>는 측맥이 6~9쌍인데 비해 <말채나무>는 측맥이 4-5쌍이다. 위의 사진 속의 나뭇잎은 측맥이 9쌍이다(2011.5.14. 신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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