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뜰보리수. 얼핏 보리수나무로 착각하기가 쉽다. 보리수나무는 흰색꽃이 잎겨드랑이에 바로 붙어 피는데, 이 <뜰보리수>는 사진의 원처럼 잎겨드랑이에 긴 꽃대가 붙어 있고 꽃 바로 아래 볼록한 부분이 있다. 또한 보리수는 꽃잎 끝이 뾰족하고 긴 데 비해 <뜰보리수>는 보리수처럼 4갈래이지만 끝 부분이 둥글고 뭉툭한 느낌이며, 점들이 있어 좀 지저분해 보이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2010.4.18. 오봉산 아래 정안사 입구)
▲ 뜰보리수 열매 맺고 있는 모습(2015. 5. 24. 실상사)
▲ 뜰보리수의 열매. 무척 달다. (2012. 6. 30. 밀양 원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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