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8. 19.(일) 다시 주말, 민주지산 다녀온 여독이 아직 남았지만, 일단 山으로 간다.
① 지산마을 축서암 - 축서암 사거리 - (왼쪽) - 반야암 능선길 합류 - 신선봉/반야정 - 영축산 정상
② 간이휴게소(취서산장) - 임도 따라 - 축서암 사거리 - 직진 - 지산마을 원점회귀
■ 늘 그랬듯이 반야정/정금19정을 거쳐 영축산에 오르기 위해 지산마을을 찾았는데, 9시 넘은 시각이라 그런지 주차할 곳이 없다. 하여...축서암에서 올라보기로 했다. 막상 가보니 지산마을에서 출발하는 길보다 조금 짧은데다 넓은 숲 오솔길이 고즈넉해서 더 좋은 느낌이었다.
▲ 축서암. 대공사를 앞둔 것인지 건물 관리가 잘 안되고 있는 느낌이다.
▲ 멋진 자태의 솔숲 너머 보이는 영축산
▲ 축서암 삼거리
▲ 짚신나물
▲ 언제나 첫 휴식은 여기서.
▲ 꼼짝 마! 넌 내게 갇혔어~
▲ 정금19정/반야정
▲ 알며느리밥풀
▲ 주능선길에 합류한다.
▲ 지금은 곳곳에 산오이풀이 한창이다.
▲ 정상이 빤히 보인다.
▲ 멋지다는 말밖에는!! (←)추모비가 있는 1,060봉부터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 오룡산... 오른쪽 너머 향로산
▲ (→) 재약산/수미봉과 천황산/사자봉, 오른쪽 너머 운문산
▲ 신불산, 왼쪽 멀리 가지산
▲ 왼쪽 향로산, 앞쪽 오른쪽 재약봉, 가운데 가장 멀리 화악산과 남산
▲ 정족산과 천성산
▲ 가운데 멀리 금정산과 백양산
▲ 아리랑릿지(좌)와 쓰리랑릿지(우)
▲ 되돌아 본 정상의 모습
▲ 모시대
▲ 간이휴게소(취서산장)로 내려서는 길, 이제 잘 정비되어 있다.
▲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직진하면 방기마을
▲ 정금23정/취서정
▲ 까치박달나무
▲ 노린재나무 열매
▲ 막연히 간이휴게소가 백운암과 비슷한 높이인가~ 했는데, 입구에 현위치 표지목이 있다.
▲ 지날 때마다 꼭 들러 커피 한 잔하곤 했는데, 오늘따라 문이 잠겼다. 여기서 점심 먹으려면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을 듯하다, 혹시 모르니.
내려가는 길에 취서산장 주인 차가 보인다. 주인 내외가 볼일 보러 간다고...
▲ 등골나물
▲ 층층나무 열매
▲ 축서암 분기점에서 왼쪽으로 꺾어 내려왔더니,
▲ 아침에 지나갔던 축서암 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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