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5. 13.(일) 청수좌골로 오르려다 비가 온다고 해서...언제나 편안한 반야암 능선으로! (쪽동백나무)
■ 출발하면서 반야암 모습을 몇 장 찍고 나니, 갑자기 카메라가 먹통이다. 배터리를 뺐다 넣었다, 줌을 밀었다 당겼다 어찌 해봐도 꼼짝하질 않는다. 드디어 수명이 다한 것인가... 지난 주 지리산 산행을 하면서 비바람 속에서도 조심스레 사진을 좀 찍으며 무리가 간 것인지...
아쉬운 대로 폰카로 찍어 보니, 장갑을 벗기도 번거로운데다가 특히 꽃처럼 클로즈업해서 찍어야 하는 경우에는 초점이 잘 안 맞다ㅠㅠ
① 양산 통도사 - 반야암 - 출렁다리 건너 - 지능선
② 전망바위(신선봉/반야정) - 영축산 정상 - 천정삼거리(영축능선3) - 함박재 방향 - 숨은재/이정표(영축능선4) - 함박등
③ 함박재/이정표(영축능선 6) - (왼쪽) - 백운암 - 극락암 입구 - (왼쪽 숲길) - 반야암 원점회귀
▲ 반야암 주차장
▲ 때죽나무
▲ 합다리나무일까?
▲ 쇠물푸레나무 어린 잎
▲ 노루발이 꽃대를 쑤욱 올리고 있다.
▲ 은난초
▲ 금난초
▲ 잎이 댓잎 모양으로 꽃대보다 긴 은대난초
▲ 둥굴레
▲ 덜꿩나무
▲ 노린재나무
▲ 쪽동백나무. 이제 꽃망울을 터뜨리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내기에 이겼다고 생각했다....
▲ 암릉구간, 신선봉/반야정 직전
▲ 신선봉/반야정의 멋진 소나무
▲ 진달래는 일부 남아 있고, 이제는 철쭉에게 바톤을 넘긴 듯하다.
▲ 멀리 재약산/수미봉과 천황산/사자봉. 왼쪽 멀리 향로봉과 앞쪽 능선의 재약봉
▲ 죽바우등으로 이어지는 영축능선
▲ 신불재-신불산-간월산. 저 멀리 가지산도...
▲ 아쉽다. 카메라가 있었으면 훨씬 더 이쁘게 담았을텐데...
▲ 신불산 아리랑&쓰리랑릿지, 에베로릿지
▲ 천정삼거리/영축능선3
▲ 되돌아 본 영축산 정상의 모습
▲ 김성국씨 추모비가 있는 1060봉을 향해.
▲ 흰젖제비꽃
▲ 밧줄은 사라지고 나무기둥만 남아 있다.
▲ 축서정
▲ 울산 남암산과 문수산
▲ 2015년에 이 자리에서 있었던 음나무, 큰 가지는 부러지고 없고 새 순이 돋았다.
▲ 함박등의 모습
▲ 신불산-영축산 방향
▲ 가장 멀리 운문산과 가지산
▲ 함박등에서 바라본 죽바우등
▲ 채이등에서 뻗어내린 중앙능선
▲ 함박재/영축능선4
▲ 다시 은대난초
▲ 백운암
▲ 백운암 지나 새로 만든 나무계단을 지날 무렵, 꽃이 핀 쪽동백나무 발견. 앞팀은 못보고 내려섰고 내기를 한 것이라 잠시 갈등을 겪다가 결국 고백하고 만다. 오늘 내기는 내가 졌네~ 저게 오전에는 꽃이 안 피었을텐디...
▲ 국수나무
▲ 민들레 홀씨
▲ 반야암 뒷쪽 수행공간?
▲ 불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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