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4. 22.(일) 신불산 서릉을 올라서면 숙은처녀치마 군락, 그리고 수줍은 설앵초
① 신불산폭포 자연휴양림 매표소-이정표-(왼쪽)-파래소폭포-임도-(오른쪽 30m)-이정표-왼쪽 산길
② 전망바위-969봉(옛 공비지휘소)-985봉-(짧은 내리막 후 오른쪽으로 돌아서면)-안부-억새밭-전망대
⑤ 신불산 정상-신불재-(오른쪽)-계곡-임도(왼쪽)-계곡-원점회귀
▲ 자연휴양림 매표소를 지나 시멘트길을 올라 새로 정비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 안내도를 지나 파래소폭포 방향으로 직진한다. 하산은 나무계단 쪽으로.
▲ [다릅나무]. 코스장님은 [합다리나무]라 불렀으며, 새순으로 된장국을 끓여먹었다고 하는데... 찾아보니 [다릅나무]와 [합다리나무]는 별개의 나무인데...? 어떻든 내려오는 길 새순을 한 움큼 땄다, 일단 먹어보려고.
▲ 안 보이던 구조물이 많이 보인다 했더니,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시험 운행 중인 듯. 소음이 내내...ㅠㅠ
▲ 파래소폭포. 얼마 전 비가 왔었는데도 생각보다 수량이 적다.
▲ 아래쪽은 진달래는 이미 지고, 이제 철쭉이 시작이다.
▲ 이정표 뒤로 오른다.
▲ [매화말발도리]
▲ [쇠물푸레나무]
▲ [철쭉]이 한창이다.
▲ 산 중턱 쯤 이르니 [진달래]가 아직 대세다.
▲ 영축산 방향
▲ 969봉. 공비지휘소가 있었다는 표지석이 부러지고 밑둥만 남아 있다.
▲ 영축라인이 위용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간월산과 간월재
▲신불산 정상
▲가위로 오려낸 듯 선명한 [노랑제비꽃]
▲[숙은처녀치마]. 정상 직전에 가면 지천이겠지만, 혹시 모르니 보일 때 담아두자고~
▲ [고깔제비꽃]
▲ 먼 산자락에 하얗게 보이는 나무가 무엇일까...했더니 [산돌배나무]
▲ [고깔제비꽃]
▲ [노랑제비꽃]이 지천이다.
▲ [개족도리풀/개족두리풀]
▲ 온통 진달래~ 꽃길
▲ 다음 주면 [숙은처녀치마] 천국이겠다.
- 처녀치마 : 꽃이 붉은 연보라, 잎 가장자리에 톱니바퀴
- 숙은처녀치마 : 꽃이 푸른빛 도는 보라, 잎 가장자리가 매끈함.
▲[설앵초]도 수줍게 꽃망울을...
▲[숙은처녀치마]의 꽃봉오리
▲다시 [숙은처녀치마]
▲靈鷲란 말이 실감나는 영축산의 자태. 양쪽으로 날개를 힘차게 펼치고, 비상하는 독수리의 모습이 연상된다.
▲진달래를 배경으로 한 영축산은 처음인 듯.
▲신불재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덩굴개별꽃]
▲활짝 꽃을 피운 [설앵초]
▲[꼬리말발도리]의 열매
▲[산벚나무]의 꽃이파리 점점점...
▲올해 처음 만난 [애기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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