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1. 14.(일) 문복산은 찾고 보면 눈 세상~
①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 - 밀양방향 24번 국도 - 궁근정 삼거리 - 산내 불고기단지 - 정원가든 입간판 - 대현3리 마을회관
② 정원숯불고기 간판 지나 왼쪽 산길 - 무덤 2기 - 오른쪽 오솔길 - 갈림길 - (직진)
③ 동굴 - 암벽(밧줄구간) - 드린바위 - 이정표 - (왼쪽) 문복산 정상
④ 정상에서 이정표까지 되돌아 와서 직진 - 갈림길 - (오른쪽) - 원점회귀
▲ 가면서 보니 가지산 정상 쪽에 '눈'이 많이 보인다. 아이젠을 챙겨가야겠군.
▲ 문복산 정상과 드린바위에도 눈이...ㅎㅎ
▲ 대현3리 복지회관 앞에 주차를 하고 축산농가를 지나 왼쪽으로 올라선다.
▲ 길 옆 탱자나무 가지를 많이 베어버렸다. 울 표지기 하나도 바닥의 흙 틈에...
▲ 연보라 표지기 옆에 다시 매어두고,
▲ 등산객 너덧이 올라가고 있다.
▲ 앞서 가던 등산객들은 눈이 와서 바윗길이 미끄러울 수 있다며 여기서 오른쪽 산길로 들어서고, 우리는 직진한다.
▲ 드린바위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안전난간을 설치했는지 햇살에 뭐가 반짝인다.
▲ 아침에 나설 때부터 '배낭이 가볍구나' 했는데 알고 보니 물병을 안 챙겼다. 드린바위 밑 기도터에 물이 있으니 담아가지~ 했는데, 가뭄 탓인지 물이 한 방울도 없다. 하는 수 없이 두유 담아온 병에 눈을 담아본다. 목마르면 녹여 먹으려고...
▲ 위험했던 바위 오르막에 철계단이 놓여져 있다. 안전해 져서 좋긴 한데, 뭔가 아쉬움이...
▲ 드린바위 직전
▲ 멀리 고헌산, 왼쪽은 백운산~삼강봉?
▲ 문복산 정상
▲ 운문령 방향
▲ 정상 직전 암벽. 생각해보면 참 위험한 곳인데 네 발로 무심히 올라선다.
▲ 드린바위를 내려다 본 모습
▲ 문복산 정상 직전
▲ 고헌산
▲ 신불산과 영축산 방향
▲ 비바람에 닳아 반토막만 남은 울 표지기
▲ 녹기 시작한 눈이라 그런가...아이젠 밑으로 눈이 뭉쳐 몇 발만 걸으면 한 짐이다.ㅋㅋ
▲ 드린바위와 문복산에서 운문령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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