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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ㄱ,ㄴ,ㄷ,ㄹ,ㅁ

거제 망산(397m)-내봉산(359) : 명사초등학교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18. 3. 19.

* 2018. 3. 18.(일)  오늘도 꽃놀이~ 돌아오는 길엔 도다리쑥국도!

 

■ 분홍노루귀를 못잊어 다시 찾은 망산이었다. 산길 초입에서 한 송이만 볼 수 있어 내심 걱정했는데, 능선 양쪽 모두 흰노루귀, 분홍노루귀 밭이라, 눈길만 주면 곳곳에 노루귀!!. 현호색, 제비꽃도 앞다투어 피기 시작하여 앞으로 봄꽃 향연을 기대하게 하고, 양쪽으로 보이는 푸르른 바다도 멋지고... 원점회귀를 위해 도로를 따라 걸으면서 만난 'Blue in Blue' 카페를 보며, 이름이 기막히다고 생각했다.

  - 푸르고 푸른, 깊고 푸른, 바다 속의 우수, 바다의 푸르름, 우수 젖은 바다....ㅋㅋ

 

① 명사초등학교 - 명사마을회관 - 들머리(이정표) - 무덤 - 전망대 - 전망대 - 망산 정상

② 갈림길 - 전망대 - 315봉 - 천년송 - 내봉산 - 갈림길(여차) - 세말번디 - 각지미 - 전망대 - 저구사거리/SK남부주유소 - 걸어서 원점회귀

 

 

 

▲ 명사초등학교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 학교 옆 골목으로 들어선다.

 

 

 

 

▲ 골목을 빠져 나오면 1018지방도(거제남서로)를 만나고, 이내 명사마을회관을 만난다.

 

 

▲ 길 옆에는 [먼나무]가 많다. [피라칸다]처럼 붉은 열매가 열리는...

 

 

 

▲ 우리가 오를 능선과 왼쪽 멀리 [망산]이 빤히 보인다. 그러나...그 사이에는 숱한 오르내림이~있음을 가본 자만이 안다.

 

 

▲ 산행 들머리

 

 

▲ [망산] 정상까지 1.5km 45분 거리라고 했지만, 걸어보면 조금 더 걸린다.

 - 꽃&바다 구경과 촬영....더하기 사람 구경

 

 

 

 

 

 

▲ 어쩌다 핀 [진달래]가 아니었다. 비온 뒤면 앞다투어 피어나 온 산을 물들일 기세다.

 

 

 

 

 

 

▲ [새덕이나무], [굴거니라무]와 흡사하나 잎이 조금 얇고 뾰족하며 꽃이 자잘하다.

 

 

 

 

 

 

▲ 이제나 저제나 분홍노루귀의 모습을 떠올리며 양쪽 길섶을 훑어가던 중, 드디어 발견! 근데 딱 한 송이뿐이다. 더 올라가면 만날 수 있을까?

 

 

▲ [제비꽃]이 꽃대를 밀어올리고 있다.

 

 

▲ [후박나무], 꽃 핀 모습이 궁금하다.

 

 

▲ [마삭줄]

 

 

 

 

▲ 처음 만나는 [올괴불나무]

 

 

▲ [마삭줄]

 

 

 

 

▲ 명사해수욕장과 저구항, 멀리 가라산과 노자산

 

 

 

 

▲ [사스레피나무]

 

 

 

 

 

 

▲ [비자나무]

 

 

 

 

 

 

 

 

 

 

 

 

 

 

 

 

▲ [분홍노루귀]가 지천이다. 원도 한도 없이 눈에, 가슴에 담아본다.

 

 

 

 

▲ 왼쪽 암봉이 지도상의 [각지미봉] , 그 오른쪽 뒤가 [천장산]

 

 

 

 

▲ 이번엔 [흰노루귀]와 [분홍노루귀]가 함께 어울려~

 

 

▲ [그늘사초]

 

 

▲ [생강나무]도 꽃망울을 터뜨리고, 향을 내뿜기 시작한다.

 

 

▲ [현호색]

 

 

▲ 다시 [노루귀]

 

 

▲ 이 한 장의 깨끗한 정상석 사진을 얻기 위해 숱한 인증샷 장면을 지켜보면서 하염없이 기다렸지ㅎㅎ

 

 

[노루귀]

 

 

▲ [남산제비꽃]

 

 

▲ [노루귀]

 

 

▲ [애기참반디]

 

 

▲ [현호색]

 

 

 

 

 

▲ [큰개별꽃]

 

 

▲ [콩짜개덩굴]

 

 

▲ 되돌아 본 [망산]의 모습

 

 

 

 

 

 

 

 

▲ [일엽초]

 

 

 

 

▲ [삽주] 마른꽃

 

 

 

 

 

 

 

 

 

 

 

 

 

 

▲ [남산제비꽃]

 

 

 

 

 

 

 

 

 

 

 

 

 

 

▲ 여차 [몽돌해변]과 능선 끝 [천장산]

 

 

▲ 먼저 피었다가 꽃은 이미 지고 잎이 돋은 [노루귀]

 

 

▲ 끝인가 하면 내려서고, 또 오르고...를 반복

 

 

▲ [남산제비꽃]

 

 

▲ [노루귀]. 숱하게 만났지만, 또 다른 애쁜 모습에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무릎 꿇고 앉아, 때로는 엉덩이를 붙이고 반쯤 드러누워서 그 참한 모습을 담아본다.

 

 

 

 

 

 

 

 

 

 

 

 

▲ 여기가 [각지미봉]

 

 

 

 

▲ 오늘 산행의 종점

 

 

 

 

▲ [매화]

 

 

 

 

▲ [동백/춘백]

 

 

▲ [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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