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11. 25.(일) 거의 10년만에 다시 찾은 하늘릿지, 비로봉 정상에서 카메라 파손!
① 미타암 주차장 - 법수원(등산로 없음 방향) - 법수원 일주문 직전 왼쪽 산길 - 하늘릿지 - 잔치봉 갈림길 - 원적봉
* 법수원 이름이 '活山禪院'으로 바뀌었는데... 등산객이 다니지 못하게 문을 잠궈 놓는다. '閉山선원'으로 개명하는 게 좋을 듯..
② 공터 - (비스듬 오른쪽) - 임도(철쭉제단) - 임도 옆 왼쪽 능선 - 비로봉
③ 공터까지 되돌아 와서 - 오른쪽 - 미타암 - 미타암 주차장 원점회귀
▲ 멀리 하늘릿지가 보인다.
▲ 그다지 늦은 시각도 아닌데 미타암 주차장은 등산객들로 붐비고, 길 따라 차들도 빼곡하다.
▲ 미타암 쪽으로 오르다 옛. 법수원 방향 '등산로 없음'을 보면서도 이런 일이 한두 번인가 하면서 크게 걱정하지 않고 들어선다.
앞 팀들도 여럿이 갔으니...
▲ 여기까지도 기분좋게 지나갔는데...
▲ 일주문이라고 불러야 할 지... 어설픈 구조물을 보면서 잠시 가진 느낌이었는데, 옆에 참선 수행을 위해 등산객 출입을 금한다는 안내판을 만들어 세워 놓았다.
▲ 일단 가보자 하고 일주문을 들어섰다.
▲ 법수원(활산선원)이 보이는데...
▲ 때늦은 개쑥부쟁이 한 송이
▲ 이번엔 아예 길을 막아 놓았다. 출입구 쪽에 손을 넣어보니 자물쇠가... 허참...
▲ 나무 전봇대까지 되돌아 나와 이참에 <하늘릿지>로 올라보기로 했다.
▲ 왼쪽 원적봉 방향
▲ 오른쪽으로 잔치바위와 그 뒤 천성산 2봉인 비로봉이 보인다.
▲ 원적봉
▲ 천성1봉/원효봉
▲ 공터. 비로봉 갔다가 여기까지 와서 미타암 쪽으로 내려설 예정이다.
▲ 오늘은 철쭉제단 있는 곳에서 임도 따라 걷다가 여기서 산길로 들어선다.
▲ 멀리 원효봉이 보이고, 그 앞 바위에 앉은 까마귀의 모습
▲ 때를 모르고 피어난 철쭉, 진달래
▲ 천성2봉/비로봉 정상의 멋진 모습
▲ 요기까지는 좋았는디...늘 카메라 끈을 손목에 끼우고 사진을 찍었는데, 여기서는 그냥 찍다가 카메라를 놓쳐 버렸다. 그것도 줌 렌즈가 나와 있는 상태에서, 그것도 온통 바위 투성이인 이곳에서. 렌즈가 겨우겨우 들어가더니 이후부터는 먹통이다ㅠㅠ
(이후부터는 폰카)
▲ 미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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