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3. 19.(일) 햇살이 없으면 아직은 차가운 날씨, 산중턱까지는 진달래/참꽃과 생강나무가 활짝~
- 중리~화악산(3.4km)~아랫화악산(3.5km)~중리마을(2.2km) 총 9.1km
① 한재 중리마을 미나리 재배하우스 - 오른쪽 시멘트도로 - 오른쪽 - 무덤 - 안부 - (왼쪽) - 조망바위 - 능선길
② 밤티재 갈림길 - 직진 - 화악산 정상 - 헬기장 - 암릉구간(점심) - 윗화악산 - 안부 - 왼쪽 - 화악정 - 성지암
정금1정인 화악정 너덜에서 바람타고 다가오는 생강나무 향을 맡아볼까
▲ 중리마을, 성지암과 불당마을 갈림길. 우리는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내려온다. 화악산 정상까지 3.4km▲ 저어기 이정표를 만나면 오른쪽으로~
오, 진달래/참꽃이 한창이다! 눈으로 보면 참으로 고운 색감과 자태인데, 카메라로 다 담을 수가 없어 아쉽아쉽..
▲ 평지마을 갈림길, 정상은 왼쪽이다.▲ 오른쪽은 평지마을로 이어지는 길▲ 묘소가는 길에서 다시 왼쪽으로 꺾으면 만나는 울 표지기▲ 아무래도 젊은이들이 잘 가네...▲ 무덤가에서 1차 휴식. 한 일도 없이 새참과 음료수를 먹는다.▲ 오른쪽으로 펼쳐지는 조망, 삼면봉과 남산
'岳'자가 들어간 산 답게 크고 작은 암릉이 많다.
▲ 첫 번째 전망바위▲ 밤티재 갈림길과 암릉▲ 삼면봉과 남산▲ 화악산 정상석, 이건 청도산악회가 세운 것▲ 약간 아래쪽에 또다른 정상석, 이건 밀양 부북면체육회에서 세운 것.▲ 불당골 갈림길▲ 평양리,중리마을 미나리단지, 엄청난 규모다.▲ 멋지게 뻗어내린 능선, 윗화악산~아랫화악산~철마산. 나도 철마산까지 가고 싶은데, 걸음이 늦으니...▲ 운주암 갈림길과 이정표▲ 층꽃나무 마른꽃▲ 아랫화악산 가기 전, 우회길도 있지만 오늘은 암릉구간으로 올라본다. 코스장님과 텔레파시가 통했지~▲ 우리가 걸어온 화악산 능선▲ 윗화악산에서 바라본 아래화악산과 이어지는 능선▲ 옥교산?▲ 정상석을 바라보며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화사한 생강나무▲ 철계단에서 바라보는 화악산 능선▲ 한재/평밭마을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아랫화악산에 다녀올까 생각도 있지만, 내려가서 쑥 캐어야쥐~▲ 바닥에 울 표지기가 난도질당한 상태로ㅠㅠ▲ 역사적 보존을 위해 있는 대로 다시 묶어두었다.▲ 이쯤 오면 진달래가 한창이었는데, 아무래도 올해는 좀 이른가보다.▲ 화악정, 내려가면서 찍은 모습▲ 화악정을 올려다보고 찍은 모습(2020. 4. 15.)
당황스럽구먼, 산길이 끊겨버려... 철조망이 없으니 다행이라 생각??
▲ 사유지라며 출입금지 팻말이 곳곳에 붙어 있고, 차가 다닐 길을 만드는지 산길이 사이사이 뚝! 끊겨있다.
▲ 길을 따라 걷다가 따가운 햇살 아래서 쑥을 좀 캤지... 쑥국, 쑥버무리/쑥털털이, 쑥전...뭘 해먹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