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심교 지나 운동장에 주차를 하고, ▲ 벌개미취. 얼핏 개쑥부쟁이와 비슷해 보이지만 잎이 아주 길다.▲ 계뇨등▲ 칡의 꽃▲ 늘 차로 오르던 길을 걸어서 가는데, 햇살이 장난 아니네▲ 그늘로 들어서서 좋다 했더니, 습한 기운이 많아서 그런지 모기가.... 떼로 몰려든다. 그야말로 융단폭격▲ 오늘은 백운암을 거치지 않고 바로 치고 오른다. ▲ 비안개 속 바위들의 모습▲ 백운암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 갈참나무 잎과 열매▲ 함박재가 코앞이다. ▲ 조개풀▲ 알며느리밥풀▲ 함박등 가기 전의 큰 바위▲ 함박재. 우리는 왼쪽 채이등으로 향한다. ▲ 푸른여로▲ 채이등 정상석. 함박등보다 글씨가 더 단정하고 분명해 보인다. 누가 썼지?▲ 채이등에서 바라 본 죽바우등의 모습. 실제로는 나무에 가려 보이는데, 잠깐 나무를 당겨놓고 찍은 모습이다. ▲ 참취▲ 뚝갈/백화패장▲ 올해 처음 만난 단풍취 꽃. 가을이 가까웠나 보다. ▲ 모시대▲ 꿩의다리
▲ 은분취▲ 향로산에서 가지산까지. ▲ 왼쪽 향로산, 앞쪽 재약봉, 오른쪽 재약산과 천황산▲ 멀리 운문산과 가지산▲ 영축산, 왼쪽 멀리 신불산▲ 아쉽게도 정상 근처 나무 그늘 아래는 다른 분들이 先占하여... 점심 자리를 찾아서 더 걸어본다. ▲ 개쑥부쟁이▲ 쥐바위▲ 저 너머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정체불명의 벌레에게 여러 군데를 물렸다. 물린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발등에 피가 맺혔기에 닦아내었는데 이후로 붓고 아린다. 목에도, 발목에도, 종아리에도... 아깐 모기가, 이번에는 이 독한놈이! 신발을 함부로 벗을 게 아닌 거 같다. (귀한 교훈)▲ 금수샘 갈림길▲ 한피기재/영축능선9, 여기까지 왔으니 시살등에 다녀와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 시살등 정상▲ 다시 한피기재▲ 계곡을 건너서부터는 걷기 좋은 오솔길▲ 임도를 만나면 가로질러 내려간다. ▲ 굴참나무 잎과 열매. 상수리나무는 잎이 좀더 길게 생겼다. ▲ 하늘은 파란데 소나기가 이따금 이어진다. ▲ 초점이 흐려졌네. 며느리밑씻개▲ 미국자리공▲ 서축암의 모습
■ 정체모를 벌레독이 얼마나 강한지 이틀이 지나도 붓기가 빠지지 않고 가려움도 여전하다. 연고도 발라보고, 버물리도 발라보고, 허브오일도 발라보고, 비눗물에 씻어도 보고... 가장 효과가 있는 것은 <얼음찜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