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8] 영축산(1,081m): 지산마을 기점
*2020. 5. 3.(일) 창밖만 내다보다 비가 그친다 싶어 영축으로 달린다.
■ 비를 머금은 영축 오름길 소나무 숲 풍경
① 지산마을 - 마을 진입 후 왼쪽 펜스 사잇길 - 임도 가로 지르기 - 간이휴게소(취서산장)
② 영축능선1/방기마을 갈림길 - (왼쪽) - 오름길 - 큰 바위 - 영축산 정상(되짚어오기)
▲ 지산마을 마을버스 정류소
▲ 긴병꽃풀
▲ 어, 들머리에 철조망이...
▲ 몇 미터 아래 펜스가 끝나는 지점에 누군가가 올랐던 흔적이 보인다. 표지기도 하나 붙어 있네.
▲ 적당히 꼽꼽한 흙바닥이 맘에 든다.ㅎㅎ
▲ 덜꿩나무
▲ 직진
▲ 금난초. 혹시 은난초도 있나 싶어 살펴보지만...
▲ 한참 귀기울이니, 계곡 저 아래에서 낮은 물소리가 들린다.
▲ 임도를 버리고 지름길로 올라선다.
▲ 고추나무
▲ 계속 지름길로,
▲ 아까 앞서가던 아가씨인지 새댁인지는 허벅지 힘이 좋은지 뚜벅뚜벅 잘도 올라가던데, 힘.들.다.
산에 적응해가는 만큼 기운이 딸리니, 참...
▲ 비안개를 잔뜩 머금은 소나무의 모습
▲ 산괴불주머니
▲ 무슨 새인지...
▲ 간이휴게소(취서산장). 내려올 때 커피 마셔야지~
▲ 철쭉
▲ 바위 틈새에서 살아 남은 진달래.
▲ 샘터
▲ 삼거리(방기마을-영축산-지산마을)
▲ 개족도리풀/개족두리풀
▲ 만나기 힘든 흰제비꽃. 흔히 보는 흰젖제비꽃과는 달리 꽃잎의 측판에도 진보라색 줄무늬가 있다.
▲ 대개 저 암봉을 거쳐서 오게 되는데, 오늘은 머리 박고 올라오다 보니 대열에서 이탈하여 오른쪽 샛길로 올라와 버렸다.
▲ 영축산 정상
▲ 쯧쯧.... 이게 뭐람. 혹시 이거 버린 사람, 반성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