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제2봉/비로봉(855m) : 내원사 기점
* 204. 2. 23.(일) 아이젠 없이 눈길 걷는 연습하기!! (눈 없을 거라 생각하여 놓고 간 건 아니고?)
① 내원사 매표소 - 화장실 옆 - 성불암/노전암 갈림길 - 성불암 계곡
② 중앙능선 - 공룡능선 - 비로봉
③ 공룡능선 - 짚북재 - 상리천 - 노전암 - 원점회귀
△ 내원사 매표소 통과 후 화장실 옆 철문을 통과한다.
* 처음으로 신도증 덕 본 날. 입장료 2,000원 면제
△ 마치 가을 풍경 같다. 그래도 천성산엔 눈폭탄이었다는데, 올라가면 눈이 있을 지 모르니 아이젠을 가져가는 게 어떨까 했는데, 뭐~ 그냥 가보기로 했다.(덕분에 *고생)
△ 다리에서 오른쪽 성불암 계곡 쪽으로 들어선다.
△ 몇 년 사이 나무 계단이 많이 생겼다.
△ 부산의대 악우비가 있는 이정표 근처
△ 이정표. 왼쪽은 짚북재로 가는 길, 오른쪽은 중앙능선 합류지점으로 가는 길. 우리는 오른쪽.
△ 정상에 갔다가 내려 설 짚북재(안부)의 모습
△ 밧줄이 매어져 있는 큰 바위 앞에서 왼쪽으로 우회하기로 했다.
△ 본격 눈밭이다. 오르는 건 별 무리 없는데, 내려올 때 어쩐다?
△ 왼쪽으로 이어지는 공룡능선과 중앙능선 합류지점의 이정표
△ 천성산 제1봉(원효봉)의 모습.
△ 원효봉 왼쪽 아래 안부가 은수고개
△ 또다른 천성2봉 정상석
△ 짚북재. 왼쪽은 성불암에서 오르는 길, 우리는 오른쪽 노전암 방향으로 진행하여 상리천을 거쳐 내려갈 예정이다. 상리천에서 복수초를 본 이가 있다던데...
△ 짚북재에서 내려와 계곡을 만난 후 계곡을 건너면 갈림길이다. 오른쪽은 영산대로 가는 길, 직진은 상리천 방향.
△ 아치형 다리를 건너면 노전암이다. 여기에 닿기 전 상리천 근처가 야생화 천국이라는데, 착각하여 여기서부터 찾겠다고...ㅠㅠ. 아니야, 그 사이에 눈이 많이 와서 꽃들이 피지 못했을 것이야.
△ 길가에 핀 이 꽃을 보고 복수초라고 하는데, 얼핏 보면 세복수초 잎과 닮긴 했는데, 내가 보기에는 아닌 거 같다. 저녁 내기를 해두었으니, 이 다음에 복수초를 만나면 가늠해보지 뭐..
- 이건 아무래도 산괴불주머니 같은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