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25/自作詩
靑峰靑峰_1,707.9/조응
참 좋은 당신
2009. 9. 2. 11:51
청봉
무릎 꿇은 눈잣나무
푸른 하늘 이고 섰다
섬강에도 지분을 두고
청봉에도 수박밭 일군다는데
들어설수록 엄연한 등로
징 떨군 나귀 한 마리
林樓間은 어디인가?
바나프라스타
봉정암 쇠종소리
무너미 고개 넘는데
바나프라스타
물치항 海潮音
정금조응 諧調吟
'南雪岳抄' p.148 정금조응 도서출판오색 2009.08.21.